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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 입찰 현장서 폭력
서울 시경은 17일 각종 건설 공사장의 입찰현장을 찾아 다니며 폭력을 휘둘러 금품을 뜯어온 「입찰폭력배」 유경수 (38·한강종합건설 업무부장· 폭력전과3범)·박준서(33·폭력전과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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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의성 부족하고 폭력장면 많아
TV수상기가 2백만대를 돌파, TV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날로 커져가고 있읍니다. 본지는 4일부터 『주간 TV평』을 신설, 매주 게재할 예정입니다. ○…TV를 「실수」(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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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질문·답변요지
▲김종필 총리 답변=북괴가 고도로 훈련된 5만명의 특수8군단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유사시 후방의 민심수습과 혼란방지를 위해서는 민방위대의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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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단독「드리블」… 예결위
야당이 불참해 여당과 무소속만으로 운영된 1주일간의 국회 예결위는 30일 내년 예산안을 처리, 본회의에 넘겼다. 이틀간 야간회의까지 강행한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에서는 연 5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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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마을부작용·통계부실 등 추궁
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방에서 본격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해 새마을사업의 부작용, 산업통계의 조작 등 하부행정의 문젯점들을 파헤쳤다. 특히 농림위 감사반은 농민들의 입도선매 사례를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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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 소년 보호행정
지난 2일에 있었던 부산소년원 가 위탁 생들의 집단 난동사건의 배경을 분석해 보면, 그와 같은 사고의 발생이 불가피했다는 심증을 갖게 해준다. 우선 이번 사건을 일으킨 부산소년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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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백43명 전원귀향
소양강「댐」지구 국토건설단에서 취업을 마친 건설단원 5백57명 가운데 3백43명 (2백14명은 이미 귀가) 이 22일 하오 5시6분 임시 열차편으로 서울역에 도착, 귀가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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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단원 편싸움
지난19일 밤 10시 반쯤 경주도어가생에 있는 국토건설단 취역장에서 폭력배 2명과 치기배 6명 사이에 편싸움이 벌어져 치기배출신 윤모구대장이 삽으로 눈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. 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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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역자면접 실패
【화천=이창원기자】신민당 인권옹호위 폭력배 국토 건설단 취역 실태 조사단은 13일 하오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 있는 소양강 「댐」도로건설 현장을 답사, 취역자들의 취역 실태를 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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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이면 산하나 없어져
취임후 지방당부를 돌아보고 있는 윤치영 공화당의장 서리는 지난 주말엔 삼척의 쌍룡양회 동해공장의 건설현황과 「삼척산업」등 산업시설을 시찰. 길재호 사무총강·김진만 원내총무·김성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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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두운 과거 씻고 새 출발"
폭력배들을 각 건설공사에 보내는 경찰의 1차 호송작전은 24일 상오 끝났다. A급 폭력배 1백34명은 22일 밤10시 열차 편으로 서울을 떠나 23일 하오5시 부산에서 도라지호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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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청부 깡패」 일제소탕
경찰은 건설업계에 침투해서 부정입찰·청부폭력을 일삼아 왔던 담합 깡패들의 소탕에 착수했다. 서울시경 수사과는 24일 「명동파」두목 신동규(32) 등 3명을 구속. 26일에는 「황해